저축을 하려고 해도 저축할 돈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열심히 돈을 아끼고 있는 것 같은데 막상 수중에 남은 돈은 얼마 없다면, 가장 먼저 돌아봐야하는 지출은 매달 사용되는 고정지출입니다. 통장에서 줄줄 새고 있는 돈을 막기 위해 이번 포스팅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많은 금액을 지출하는 고정비인 교통비와 공과금을 아끼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교통비 줄이는 방법
1. 알뜰 교통카드 사용하기
출퇴근을 할 때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는 직장인이 많을텐데요,
이런 분들에게는 알뜰 교통카드를 추천드립니다.
알뜰 교통카드란 지하철과 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지급하고, 아울러 카드사의 추가할인 혜택을 포함하여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마일리지를 2배로 적립해주는
세심한 혜택이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몸은 소중하니까요.
<알뜰 교통카드 사용 방법>
1) 우리카드, 신한카드와 같은 알뜰교통카드 신청 가능 카드사를 통해 카드 신청
2) 알뜰교통카드 앱 다운로드 및 가입
3) 출발지에서 "출발"버튼 클릭 후 알뜰 교통카드를 사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뒤 목적지에 도착해을 때 "도착"버튼 클릭하면 마일리지 적립 완료
<주의사항>
알뜰 교통카드는 만 19세 이상 성인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2. KTX 이용 시 사용 가능한 힘내라 청춘
'힘내라 청춘'은 만 25세 이상 만 33세 이하 청년에게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KTX를 탈 수 있도록 만들어진 할인제도입니다. 코레일 멤버십 가입 후 청년 인증만 하면 바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KTX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놓치지 마세요
3. 택시 이용 자제하기
돈을 아끼기 위해서는 택시 이용을 자제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정비를 줄이고, 더 많은 돈을 저축하기 위해서는 택시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공과금 줄이는 방법
1. 탄소 포인트제 활용하기
탄소 포인트제란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전기, 상수도(수도세), 도시가스(가스비)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 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를 의미합니다.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절감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합니다.
지급받은 탄소 포인트(마일리지)는 현금, 상품권, 지방세 납부, 기부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서울시 에코 마일리지 활용하기
에코 마일리지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정책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들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에코 마일리지 가입월의 다음달부터 6개월간의 에너지 사용량으로 평가하며, 연 6회 평가가 이루어지며, 평가 기간동안 5%~15% 이상 절감할 경우 최대 5만 마일리지까지 제공됩니다.
지급받은 마일리지는 기부, 현금전환, 지방세 납부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공과금 줄이는 방법인 탄소 포인트제와 서울시 에코 마일리지의 경우 공과금을 아끼며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것도 좋은데, 거기에 더해 기부활동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3. 한전 에너지 캐시백 신청하기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전기요금을 할인(캐시백)해주는 제도가 있다는걸 알고 계셨나요?
신청한 사람들만 받을 수 있으니 아래 링크를 보시고 꼭 신청해서 전기요금 할인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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